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50대 여배우 이야기
어떤 스토리로 시작하여 어떤 마무리가 되었는지, 그리고 불륜남 B 씨의 공식 사과문도 함께 보겠습니다.
50대 여배우 A씨를 불륜남 B 씨가 혼인빙자로 고소하다
얼마 전 50대 여배우를 결혼과 특수협박 혐의로 고발한 불륜남으로 알려진 남성이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것을 국민에게 상세히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불륜남 B 씨가 기자회견을 하게 된 이유는 이렇다고 합니다.
"21일 용산구 서울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진실을 밝힐 예정입니다."
"2020년 6월부터 현재까지의 상황과 입장을 거짓 없이 있는 그대로 소상히 말씀드리며,
민사 소송과 형사 고발 사건에 대한 입장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잘못된 추측성 기사 또한 바로잡길 원하며 기자회견을 하게 됐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50대 여배우 A 씨는 1990년대 영화배우로 데뷔한 이후 최근까지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상당히 유명한 여배우라고 합니다.
불륜남의 주장에 따르면
관계가 불륜이라고 불리는 만큼, 50대 여배우 A씨와 불륜남 B 씨는 서로 각자의 가족이 있었던 상태로
50대 여배우 A씨와 2년가량 불륜관계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B 씨는 중년 남성으로 각자 이혼 후에 결혼하자는 A 씨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A 씨의 자녀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거나 생활비, 차 등을 사주는 금전적인 지원까지 했었다고 주장합니다.
지난 4월에 B 씨는 실제로 50대 여배우 A씨와 재혼을 하기 위해 이혼까지 감행했지만,
A 씨는 이혼 없이 자녀를 양육하며 결혼생활을 유지해왔다고 하는데요
결국 B 씨는 50대 여배우 A 씨가 자신과 재혼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해 지금까지 쓴 돈 일부를 돌려달라며
고소를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A씨에게 차인 것으로 알려진 B 씨는 올해 8월 50대 여배우 A 씨를 상대로 1억 1160만 원 상당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2년 동안 불륜관계를 이어오며 A 씨에게 들인 돈이 4억에 달하지만, A 씨에게만 사용한 돈으로 한정하여
1억 1160만원을 돌려달라는 주장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B 씨의 말에 따르면 그는 소송을 낸 뒤 50대 여배우로부터 흉기 협박까지 받았다며 특수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특수협박과 결혼피해를 주장하는 B 씨, 아직까지는 추측만이 무성할 뿐이라 21일의 기자회견을 기다려보려 했습니다.
불륜남, 50대 여배우 A씨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갑자기 사죄하다
B 씨는 갑자기 21일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50대 여배우 A 씨에게 사과를 하면서 말입니다.
이게 무슨일인가요?
공식 입장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 요점을 적어보자면, 이렇습니다.
"그간 보도된 모든 정황은 저의 사업 욕심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A여배우님을 섭외하여 제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입 제안을 하며 지원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경제적 압박을 받게 되었는데 A 배우님이 회사 합류 불가를 통보했습니다."
"영업을 위한 지출 비용을 돌려받아야겠다는 생각에 한 행동."
"여배우 A님께 정말 죄송하고 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
B 씨의 이런 번복은 50대 여배우 사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