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에서 새로운 드라마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삼남매가 용감하게 라는 드라마 인데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주 내용은 한국의 장녀와 장남의 삶을 그려낸 이야기 입니다.
과거 한국은 장녀 혹은 장남에게 태어난 순서로 책임감을 부여하는 문화가 존재했습니다.
그런 문화가 지금까지 남아있어 가끔은 철 없는 행동을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고
어른으로만 살아가야했던 한국의 장남과 장녀들이 서로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바로 이 드라마의 이야기 입니다.
정말 흥미로운 소재이죠?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제부터 드라마의 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한 부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2화 줄거리를 보고싶은 분들은 참고하세요!
한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삼남매가 용감하게
삼남매가 용감하게
장르 : 코미디, 가족, 로맨스
방송시간 : 토,일 오후 8 : 00~
몇부작 : 16부작
작가 : 김인영 (적도의 남자, 흑기사)
연출 : 박만영 (포도밭 그 사나이)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5%로 멋진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2화에서는 22.1%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시청률을 다시 한 번 올렸다고 하니 시작부터 인기를 얻은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어떤 부분이 이렇게 인기를 끌어내게 한걸까요?
바로 지금 시대의 현상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데, 드라마를 볼 때에 공감대가 형성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시대는 과거처럼 핏줄을 최우선시 하는 시대라기보단 사랑과 유대감이 깊은 관계를 더 중요시 합니다.
어떤 가족은 한 핏줄로 이어져 있는데도 남보다 못한 사이로 지내게 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곳은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는데 주거공간을 공유하고 한솥밥을 먹으며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개념이 조금씩 바뀌어간다는 것을 우리의 일상에서도 느껴보셨을 겁니다.
이 시대의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일상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느끼고 인생에 위로를 건네고자함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기획의도라고 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주인공 태주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불쌍함을 느끼게 하는 케릭터입니다.
그동안 참고 살아왔고, 누군가의 바람대로 움직여준 삶을 살아왔는데 그것을 주변에서 당연하게 여기고
계속 희생과 요구를 강요받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태주는 이런 부당한 상황들을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행복한 삶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나갈지 참 궁금한 드라마입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소개
김태주 (이하나)
3남매중 장녀이며 가까스로 의사가 되었지만, 전문의는 아니다.
의학 다큐를 만드는데에 자문을 해주거나 촬영할 곳을 연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의사이지만 의사로 살아갈지, 콘텐츠 기획자로 살아갈지 고민이 많다.
장녀이기에 항상 참아오고 버텨오고 품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지만,
아니다 싶은 순간에는 내지르고 끊어낼 수 있는 면을 갖고 있다.
참아온 세월로 강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원래 성격은 친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법이다.
이상준 (임주환)
대한민국에서 장남으로 살아온 배우이다.
연기를 매우 잘하기에 20년을 스타로 살아왔으나, 나이가 들면서 점점 인기를 잃게 되었다.
그러나 지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온 탓인지 약간의 왕자병과 자신감, 그리고 낙천적 사고를 갖고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확실히 말할 줄 아는 성격이라 초등학생 때 태주를 짝사랑해서 고백했었다.
차윤호 (이태성)
본인이 소유하고있는 한옥 게스트에서 살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캠핑이나 스포츠, 집에서 요리해먹기 등 정서적인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태주에게 호감을 느껴 의학 코디네이터를 추천하게 되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 관계도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줄거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